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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임시 경찰청장 안전 대책 ‘구두선’ 우려

시카고 지역의 총기 및 폭력 사건이 여전한 가운데 브랜든 존슨(사진) 시장과 프레드 윌러 임시 경찰청장이 이에 대한 입장을 내놓았지만 뚜렷한 대책은 없어 보인다.     지난 주말 시카고서는 총격 사건으로 46명이 다치고 그 중 9명은 사망했다.     주말을 앞두고 존슨 시장이 ‘평화유지군’ 투입 등 대책을 내놓았지만 총격 사고ㄴ,는 계속됐다.     선거 공약으로 위기 대응 팀 확대, 외상센터 설립 등을 약속한 존슨 시장은 “더 이상 이런 일이 있으면 안 된다. 지역사회와 관계자들이 더 많은 대화를 나눠 대책을 세워야 한다”고 밝혔지만 이렇다 할 대책은 보이지 않는다는 게 일반적이다.     앞서 프레드 월러 임시 경찰청장도 5일 "경찰은 각 커뮤니티에 필요한 자원을 실시간으로 계속해서 제공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그룹 간의 갈등과 폭력적으로 변모할 수 있는 대규모 모임을 집중적으로 주시하고 있다"며 안전 대책을 강조했지만 실질적인 대책은 눈에 띄지 않는다.     월러 임시 경찰청장은 작년 여름부터 시작한 '앰배서더 프로그램'(Ambassador Program)을 다시 도입, 경찰과 시민 자원 봉사자 '앰배서더'들의 순찰 강화를 통해 만연한 폭력 및 불법 행위를 막겠다고 밝혔지만 실효성이 있을 지는 의문이다.     한편 존슨 시장은 지난 5일 새로 시카고 경찰에 임명된 261명의 임관식에 참석 "시카고 시장으로, 또 여러분의 형제로, 항상 여러분의 입장을 지지하고 뒷받침 하겠다"고 밝혔다.     Kevin Rho / Jun Woo 기자경찰청장 구두선 임시 경찰청장 존슨 시장 안전 대책

2023-06-07

[로컬 단신 브리핑] 카터 부국장, 시카고 임시 경찰청장 맡아 외

#. 카터 부국장, 시카고 임시 경찰청장 맡아      시카고 경찰(CPD)의 에릭 카터 부국장이 자진 사퇴한 데이빗 브라운 경찰청장의 후임이 정해질 때까지 업무를 대신한다.     지난 2020년 7월부터 CPD 2인자를 맡고 있는 CPD 30년 베테랑인 카터 부국장은  그 동안 CPD 순찰국, 형사국, 대테러 및 특수 작전국을 위한 모든 배치 전략(deployment)을 지휘 감독해왔다.     카터 임시 경찰청장은 "당분간 CPD의 용감한 이들을 이끌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돼 매우 큰 영광이다"며 "전임자가 세웠던 커뮤니티 사이의 믿음을 키우는 목표를 향해 계속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내달 4일 실시되는 시카고 시장 런오프 선거에 나서는 폴 발라스 후보와 브랜든 존슨 후보는 당선이 되면 곧바로 후임 경찰청장 인선에 나설 것으로 알려졌다.         #. '포터리 반' 일리노이 첫 아울렛 매장 오픈     프리미어 홈퍼니싱 브랜드 '포터리 반'(Pottery Barn)이 올 여름 일리노이 주에 첫 아울렛 매장을 오픈한다.     ‘포터리 반’측은 이번 여름 초 시카고 서 서버브 오로라에 위치한 '시카고 프리미엄 아울렛'(Chicago Premium Outlet)에 아울렛 매장을 열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업체 측은 "고객들은 오로라의 아울렛 매장에서 전문적으로 제작된 고품질의 가구 및 장식품을 대폭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포터리 반은 현재 시카고를 비롯 디어 파크, 제네바, 하일랜드 파크, 오크브룩, 스코키 등 시카고 일원 6곳에 일반 매장을 운영 중이다.  Kevin Rho 기자로컬 단신 브리핑 경찰청장 부국장 임시 경찰청장 카터 부국장 카터 임시

2023-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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